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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 참가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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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명철 |
작성일 |
2016/09/05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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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새로운 길 위의 경험,2016 동해-삼척 고속도로 개통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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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 9월4일
개통되기전의 고속도로 위를 달린다는 홍보에 눈길이 가서 꾸~~욱 신청서를 넣고
하루하루 연습 을 하면서 설레기도 하였다. 항상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길을 뛰어 보면 어떨가라는 상상은 모두가 해보셨을겁니다. 드뎌 대회전날 삼척에는 찜방이 없어서 강릉 에서 1박 하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청주에서는 동해나 삼척 으로 직접가는버스가 없어서 강릉 까지 갖다가 강릉에서 대회장까지 이동 해야했어요. 강릉에 서 저렴하게 1박후 삼척으로 가서 대회장 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하여 가는데 웬열 ~~~ 톨게이트 명칭 문제로 주민 분들이 나와계셔서 통제 하시는바람에 초입에 내려서 대회장 스타트 라인 까지 걸어야 했다는 ......
그렇게 대회장에서 회장님과 인사도 나누고 준비 운동 후에 드뎌 출발 딱딱한 콘크리트 도로라 충격이 조금 있드라구요. 그래도 완주를 목표로 꿋꿋이 달렷지요 진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싶어 주위도 두리번 거리기도 하도 도로 아래 주택 도 감상 하면서 터널 을 통과 할때는 와~~이렇게 길다니 차를 타고 지나면 씽~~~ 하고 금세 빠져나오는 길인데
또 터널안은 시원시원햇고 새로 입주하는 집처럼 아직 덜 마른 시멘트 냄세도 만끽(?) 하면서 달렸내요
전마협의 대회개최 능력 진짜 짱입니다.
기록은 간신히 꼴찌를 면하는 기록 이었지만 나름 제자신 또하나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내요.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 군 입대전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해야 겠다고 패기 있게도전 했던 젊은 친구는 완주를 했는지 궁금 하내요.
명단 보고 알았는데요 20001번 이예준 님 이내요 고생많았습니다. 멋진 남자가되서 담에 또 어느 대회가 될지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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